// AI vs 외주
Lovable·Cursor로 만든 앱, 출시 전 꼭 고칠 5가지
작성 Abe · 5년차 풀스택 개발자게시
AI로 만든 앱은 돌아가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시 전에 5가지만 점검하세요. 고칠 곳이 나오면 대부분 화면이 아니라 서버 쪽 몇 군데예요.
Lovable, Cursor, Bolt 같은 도구로 만든 앱은 화면이 잘 나와요. 그래서 문제가 안 보여요. 아래 다섯 가지는 화면을 눌러 봐서는 절대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에요. 다른 사람이 가입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라면 출시 전에 한 번씩 확인하세요.
| 점검 항목 | 흔한 문제 | 직접 확인하는 법 |
|---|---|---|
| 1. API 키·비밀값 | 브라우저 코드에 키가 들어 있음 | 배포된 사이트에서 소스 보기로 키 검색 |
| 2. DB 접근 권한 | RLS 꺼짐, 누구나 읽기·쓰기 |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해 남의 데이터 조회 |
| 3. 로그인·세션 | 화면만 막고 서버는 안 막음 | 로그아웃 상태로 API 주소 직접 호출 |
| 4. 결제 웹훅 | 결제 완료를 서버에서 검증 안 함 | 결제 없이 성공 화면 주소로 이동 |
| 5. 에러·백업·모니터링 | 오류가 나도 아무도 모름 | DB 백업 설정과 오류 알림 수신처 확인 |
1. API 키·비밀값이 노출되어 있지 않나요?
가장 흔한 사고예요. OpenAI 키, 결제사 비밀 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키가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코드에 들어가 있으면, 누구든 개발자 도구로 꺼내 쓸 수 있어요. AI 사용료가 남의 손에서 나가는 거예요.
확인: 배포된 사이트에서 소스 보기를 열고 sk-, secret, service_role 같은 단어를 검색하세요. 나오면 그 키는 바로 재발급하고, 서버 쪽 환경변수로 옮겨야 해요. GitHub 저장소가 공개라면 커밋 기록에 남은 키도 같이 확인하세요.
2.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RLS)은 켜져 있나요?
Supabase처럼 브라우저에서 데이터베이스에 바로 접근하는 구조라면 행 단위 권한(RLS)이 핵심이에요. 꺼져 있으면 공개 키 하나로 다른 사람의 주문 내역이나 연락처를 읽을 수 있어요. 화면에서는 내 데이터만 보이니까 문제가 없어 보여요.
확인: 계정 두 개를 만들어서, A 계정으로 B 계정의 데이터 주소를 직접 열어 보세요. 열리면 권한 설정이 빠진 거예요.
3. 로그인·세션은 서버에서도 막고 있나요?
AI가 만든 코드는 로그인 안 한 사람에게 버튼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버튼 뒤의 API 주소는 그대로 열려 있기도 해요. 진짜 막는 곳은 화면이 아니라 서버예요.
확인: 로그아웃한 상태에서 관리자 화면이나 API 주소를 직접 입력해 보세요. 데이터가 나오면 서버 쪽 확인이 빠진 거예요. 소셜 로그인을 다시 붙이는 작업은 개발자 기준 2–4일 정도 걸려요.
4. 결제 완료를 웹훅으로 검증하나요?
결제창이 뜨고 성공 화면이 나온다고 결제가 된 게 아니에요. 서버가 결제사로부터 웹훅(결제 완료 알림)을 받고, 그 금액과 주문이 맞는지 확인한 뒤에 기능을 열어 줘야 해요. 이 단계가 빠지면 성공 화면 주소만 알면 결제 없이 유료 기능이 열려요.
확인: 결제하지 않고 결제 성공 화면 주소로 바로 이동해 보세요. 유료 기능이 열리면 고쳐야 해요. 결제 연동을 제대로 다시 붙이는 작업은 3–5일가 걸리는 일이에요.
5. 에러·백업·모니터링은 준비됐나요?
출시 첫 주에는 생각 못 한 오류가 나요. 문제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예요. 손님이 말없이 떠나고 나서야 알게 돼요.
- 서버 오류가 나면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알림이 오나요?
- 데이터베이스 자동 백업이 켜져 있고, 복원해 본 적이 있나요?
- 외부 API가 멈추면 앱 전체가 멈추나요, 그 기능만 멈추나요?
제가 운영하는 무비집은 외부 API 키가 없어도 서비스가 돌아가게 만들었어요. YouTube 키가 없으면 다른 수집 방식으로, AI 키가 없으면 규칙 기반 분류로 대신해요. 하나가 멈춰도 전체가 멈추지 않게 하는 것, 이게 출시 전에 챙길 부분이에요. 튜브링고도 서버를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모니터링과 배포 관리는 제가 따로 챙겨요.
직접 점검 체크리스트와 맡기면 걸리는 기간
위 표의 "직접 확인하는 법" 다섯 줄을 출시 전날 한 번씩 해 보세요. 하나라도 걸리면 그 부분만 고치면 돼요. 코드를 다 갈아엎을 필요는 거의 없어요.
직접 고치기 어려우면 맡기는 게 빨라요. 쉽잇은 코드와 쓰는 서비스 목록을 보고 고칠 범위를 정한 뒤 고정 가격으로 견적을 드려요. 고친 뒤에는 출시 후 30일 무상 버그 수정이 같이 들어가요. 넘길 때는 저장소와 서비스 계정이 대표님 명의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유는 소스코드 소유권 정리에 있어요.
애초에 직접 만들지 맡길지 고민 중이라면 바이브코딩 vs 외주 판단 기준을 먼저 보세요. 스토어 출시가 남아 있다면 AI API 쓰는 앱의 스토어 동의 화면과 바이브코딩 MVP를 개발자에게 맡겨야 할 것도 같이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점검만 따로 맡길 수 있나요?
가능해요. 코드 저장소와 쓰는 서비스 목록을 보여주시면 5가지 항목 기준으로 어디가 위험한지 정리해 드려요. 고칠 부분이 나오면 범위와 고정 가격을 정해 견적을 드리고, 견적은 24시간 안에 보내드려요.
Q.AI로 만든 코드는 갈아엎어야 하나요?
대부분은 아니에요. 화면과 흐름은 그대로 두고, 비밀값 위치·데이터 접근 권한·결제 검증처럼 서버 쪽 몇 군데를 고치는 경우가 많아요. 구조가 너무 엉켜서 고치는 게 더 비싼 경우에만 다시 만드는 걸 권해요.
Q.Supabase RLS는 꼭 켜야 하나요?
브라우저에서 데이터베이스에 바로 접근하는 구조라면 켜야 해요. 꺼져 있으면 공개 키만으로 다른 사람의 데이터를 읽거나 바꿀 수 있어요. 설정 방법은 바뀔 수 있으니 Supabase 공식 문서를 확인하세요.
Q.앱스토어에 올리기 전에 더 볼 것이 있나요?
개인정보처리방침, 계정 삭제 기능, AI 데이터 처리 동의처럼 스토어 심사에서 보는 항목이 따로 있어요. 심사 기준은 자주 바뀌니 애플·구글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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