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실무 가이드
앱 외주 범위서 쓰는 법: 1장으로 범위 분쟁 막기 (포함 5줄·미포함 3줄)
작성 Abe게시 업데이트
| 범위서 1장의 칸 | 분량 | 예시 (웹 MVP 기준) |
|---|---|---|
| 포함 | 5줄 | 로그인, 핵심 기능 1개, 결제, 관리자, 배포 |
| 미포함 | 3줄 | 스토어 출시, 핵심 기능 2개 이상, 맞춤 브랜딩 |
| 일정 | 주차별 1줄씩 | 3–4주 |
| 금액 | 1줄 | 290만원 (부가세 포함), 선금 50% |
| 데모 | 1줄 | 주 1회, 매주 같은 요일 |
외주 개발 분쟁은 왜 생기나요?
대부분 기능이 '덜 됐다'가 아니라 '그건 원래 해 주기로 한 거 아니냐'에서 시작돼요.
- 공공 SW 사업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어요. 제안요청서와 분석설계 단계의 과업 범위가 달라지면서 다툼이 시작된다는 지적이 나왔고,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으로 과업심의위원회가 생겼어요. 보도
- 민간 외주에서도 잔금 분쟁의 원인이 계약 범위 밖 추가 개발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범위 밖 요청이면 잔금 거절 사유가 아니라 과업 변경이고 추가 대가 대상이라는 게 변호사 해설이에요. 보도
- 문제는 '범위 밖'을 증명할 문서가 없을 때예요. 기능 목록만 있고 미포함이 없으면 "관리자에서 엑셀 다운로드는 당연히 되죠?" 같은 기대를 막을 근거가 없어요.
범위서, 요구사항 정의서, 과업지시서는 뭐가 다른가요?
세 문서는 목적이 달라요. 지원사업에서 쓰는 견적서·과업지시서·계약서 구성은 지원사업 견적서·계약서 서류 정리에 따로 정리했어요.
| 문서 | 목적 | 언제 | 약점 |
|---|---|---|---|
| 범위서 | 무엇을 하고 안 하는지, 언제·얼마인지 합의 | 계약 전 | 화면 단위 상세는 없음 |
| 요구사항 정의서 | 기능을 화면·조건 단위로 상세화 | 계약 후 1주차 | 길어서 미포함이 묻히기 쉬움 |
| 과업지시서 | 발주자가 해야 할 일을 지시 (지원사업·공공) | 견적·협약 단계 | 양식이 기관마다 다름 |
순서는 범위서 → 계약 → 요구사항 정의서예요. 요구사항 정의서는 범위서 포함 5줄을 쪼갠 문서여야 하고, 범위서에 없는 기능이 새로 들어오면 그건 변경 요청이에요.
범위서 1장에는 무엇을 적나요?
아래 빈 양식을 그대로 복사해 쓰셔도 돼요. 칸을 늘리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포함이 6줄이 되면 하나를 빼세요.
| 항목 | 적을 내용 |
|---|---|
| 아이디어 한 줄 | 누가 / 무엇을 / 왜 돈을 내나 |
| 포함 1–5 | 사용자가 할 수 있는 행동 단위로 1줄씩 (예: 고객이 사진을 올려 견적을 요청한다) |
| 미포함 1–3 | 상대가 당연히 될 거라 생각할 기능부터 |
| 일정 | 1주차, 2주차… 주마다 데모로 보여 줄 결과물 |
| 금액·지급 | 총액(부가세 포함 여부), 선금·잔금 시점 |
| 데모·변경 | 데모 요일, 변경 요청 처리 방식 |
| 명의 | 도메인·서버·결제·스토어 계정 소유자 |
채우면 어떻게 되나요? (작성 예시)
아이디어: 수제 케이크 1인 공방이 / 주문서·시안 확인·결제를 한 링크로 받고 / DM 상담 시간이 줄어서 돈을 낸다.
| 구분 | 내용 |
|---|---|
| 포함 1 | 고객이 카카오·이메일로 로그인해 주문서(날짜·크기·문구·참고 사진 3장)를 제출한다 |
| 포함 2 | 사장님이 관리자에서 주문서를 보고 시안 이미지와 금액을 회신한다 |
| 포함 3 | 고객이 시안을 승인하면 토스페이먼츠로 결제하고 주문이 확정된다 |
| 포함 4 | 날짜별 주문 가능 수량을 넘으면 그날은 선택할 수 없다 |
| 포함 5 | 관리자 주문 목록·상태 변경, 도메인 연결·배포·오류 모니터링 |
| 미포함 1 | iOS·Android 앱 스토어 출시 |
| 미포함 2 | 고객과 사장님의 실시간 채팅 |
| 미포함 3 | 로고·브랜드 디자인, 상품 사진 촬영·문구 작성 |
| 1주차 | 화면 흐름 확정, 로그인, 주문서 제출 화면 |
| 2주차 | 관리자 시안·금액 회신, 날짜별 수량 제한 |
| 3주차 | 토스페이먼츠 결제·취소, 배포, 실결제 테스트 |
| 금액 | 웹 MVP 290만원 (부가세 포함) · 선금 145만원, 잔금 145만원(배포 후) |
| 데모 | 매주 금요일 30분 화면 공유, 변경 요청은 이때만 받기 |
| 명의 | 도메인·서버·토스페이먼츠 모두 대표님 명의 계정 |
포함 줄은 모두 '누가 무엇을 한다'로 끝나요. 이렇게 쓰면 검수 기준이 따로 필요 없어요. 데모에서 5줄이 실제로 동작하면 완료예요.
미포함 3줄은 어떻게 고르나요?
미포함은 거절 목록이 아니라 '이번에는 안 한다'는 약속이에요. 세 가지 기준으로 골라요.
- 당연히 될 거라 생각하는 기능: 앱 스토어 출시, 엑셀 다운로드, 통계 대시보드.
- 비용이 크게 뛰는 기능: 실시간 채팅, 추천 알고리즘, 여러 판매자 정산.
-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 브랜딩, 사진 촬영, 콘텐츠 입력, 외부 심사 결과.
기능을 핵심과 부가로 나눠 목록화하면 예산에 맞춰 범위를 조정하기 쉽다는 조언도 같은 맥락이에요. 보도 미포함에 적힌 기능은 다음 버전 후보 목록으로 따로 남겨 두세요.
범위가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바뀌는 건 정상이에요. 규칙만 정해 두면 돼요.
- 범위서 밖 기능은 별도 견적. 금액과 일정을 따로 적어 서면으로 합의해요.
- 같은 크기끼리는 교체 가능. 포함 1줄을 빼고 비슷한 크기 1줄을 넣으면 금액·일정은 그대로예요.
- 변경 요청은 데모 때만. 주중 메시지로 온 요청은 목록에 모아 두고 데모에서 반영 여부를 정해요.
- 기록을 남기기. 추가 요청을 과업 변경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 대가를 청구할 근거가 약해진다는 해설이 있어요. 보도 이건 발주자에게도 같아요. "이건 포함이었다"를 증명하는 것도 범위서예요.
모두의 MVP는 웹·앱 MVP를 외주로 개발하는 스튜디오예요. 모든 견적을 범위서 1장(포함 5줄·미포함 3줄·일정·금액)으로 드려요. 범위서 밖 기능은 별도 견적이고, 주 1회 데모로 포함 5줄이 실제로 돌아가는지 보여 드려요. 아이디어 한 줄을 보내 주시면 범위서 초안부터 드릴게요. → 아이디어 한 줄 보내기
출처 (2026-10-12 확인)
자주 묻는 질문
Q.요구사항 정의서 없이 범위서만으로 계약해도 되나요?
웹·앱 MVP 규모라면 범위서로 계약하고, 1주차에 포함 5줄을 화면 단위로 쪼개는 방식이 빨라요. 계약서에 범위서를 첨부 문서로 붙이세요.
Q.포함이 5줄로 안 줄어요.
사용자가 돈을 내기 직전까지의 흐름만 남기세요. 나머지는 미포함이나 다음 버전으로 보내요. 저희는 할인 대신 범위를 줄여요.
Q.미포함을 적으면 업체가 일을 덜 하려는 것 같아요.
반대예요. 미포함이 없으면 견적에 '혹시 모를 추가 요청' 비용이 섞이기 쉬워요. 미포함이 명확하면 금액도 명확해져요.
Q.지원사업 과업지시서와 범위서가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과업지시서가 우선이에요. 범위서를 과업지시서 문구에 맞춰 고치고, 두 문서의 기능 목록이 같은지 협약 전에 확인하세요. (주관기관 확인 필요) 기관별 양식은 주관기관에 확인하세요.
Q.예산이 300만원 미만이면요?
저희는 개발 대신 범위서 예시와 가격표를 보내 드려요. 직접 노코드로 만들거나 다른 곳에 견적을 받을 때 그대로 쓰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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